21기 집행위원회는 박천국 한국MDRT협회장을 비롯해 21년차 회원인 최정훈 제1부회장(신한라이프), 24년차 회원인 이승봉 사무국장(KB라이프파트너스)으로 구성됐다.

2023년 한국MDRT협회는 ‘MDRT의 품격(品格)’을 슬로건으로 삼아, 탁월함과 윤리의식을 지닌 회원들이 보험업계와 사회 모든 자리에서 MDRT의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유용한 혜택 및 회원 중심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협회에 따르면, 2005년 생명보험 업계에 입문한 17년차 MDRT 회원인 박천국 협회장은 MDRT 종신회원이자 Honor Roll(15회 이상 등록) 멤버로서 왕성한 국내외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미국 본부에서는 회원 커뮤니케이션 디비전(MCC) 위원장, 회원 리소스 모범 사례 디비전 위원, 글로벌 컨퍼런스 프로그램 개발 위원장직을 역임했으며, 한국MDRT협회에서는 각종 분과 위원 및 위원장, 18기 사무국장, 19기 제2부회장, 20기 제1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올해 박 협회장과 21기 집행위원회는 회원 니즈를 반영한 글로벌 영업 노하우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4월에는 글로벌 명강사가 세계 경제 전망과 각 분야의 세일즈 노하우, 비전 등을 전하는 ‘스페셜 세션’이 진행됐으며, 오는 10월에는 천년의 도시 경주에서 열리는 ‘한국 MDRT DAY’, 연말에는 ‘봉사데이’ 등 교육과 교류, 나눔을 위한 프로그램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협회는 이밖에 MDRT 연차총회(미국), 글로벌 컨퍼런스(싱가폴) 등 세계 MDRT 회원을 만날 수 있는 글로벌 행사와 MDRT 미국본부 Road Show에 맞춘 지역 워크숍 등 유익한 행사들을 통해 회원들이 역량 강화를 비롯해 글로벌 네트워크 형성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나설 예정이다.

박천국 한국MDRT협회장은 “보험 및 재무 서비스의 발전을 선도하는 MDRT의 품격은 고객제일, 상호교류, 나눔과 봉사, 전문성의 가치 실천에서 나온다”면서, “협회는 회원들이 이런 가치를 바탕으로 ‘고객 삶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정직한 인생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인격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마련할 예정이며, MDRT와 회원의 품격을 더욱 높이고 알리는 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