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신보 박준한 기자] “한국MDRT협회와 회원은 품격있는 MDRT문화를 보험모집현장에 전파, 윤리적인 영업활동을 확산시키겠다. 이의 일환으로 오는 10월 경주에서 ‘2023 한국MDRT DAY’를 진행하기로 하고 현재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천국 한국MDRT협회 21대 회장은 최근 본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박 회장은 “생명보험산업은 빠르게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사회안전망”이라며 “보험설계사는 이에 따라 삶의 순간마다 국민들과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일에 몰입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회장은 “특히, 10월 행사에서도 오직 사람만이 해낼 수 있는 영업 노하우를 공유하고 동기를 부여하도록 계획중인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상담 서비스 도입 등에 대응하기 위한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강연을 행사마다 전략적으로 배치할 방침”이라며 “앞으로 협회 차원에서 다양한 프로세스를 펼쳐 이제는 누가 권해서 하는 MDRT가 아니라 달성도, 등록도, 참여도 스스로 하고 싶어 하는 MDRT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