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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MDRT 회원 12인, 2025 MDRT 연차총회서 연사로 활약…전문성 인정받아

2025-07-07조회 30회




 


2025년 6월 21일부터 25일까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2025 MDRT 연차총회(Million Dollar Round Table Annual Meeting)’에서 한국 MDRT협회 소속 회원 12명이 연사로 무대에 올랐다. 이번 발표는 재무설계 실무 전반에 걸친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한국MDRT협회 소속 연사들은 Focus Session과 ConneXion Zone 두 세션을 통해 각자의 전문 분야를 소개했다.

먼저, Focus Session에서는 안석훈 연사가 의사 시장을 대상으로 한 개척 전략을 소개하며, 병원 빌딩 중심의 타깃 설정과 전문직 고객 응대 경험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이주환 연사는 1인 조직에서 140인 규모로 성장한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실무 중심의 조직 관리 방식에 대한 공감을 이끌어냈다. 강현호 연사는 설계사와 고객 모두에게 적용할 수 있는 은퇴 설계 전략을 실제 사례를 통해 전달했다.

또한 박희근 연사는 “대표님, 컨설팅 받아보신 적 있으세요?”라는 질문을 중심으로 법인 시장 상담의 실제 접근법을 설명했고, 한인숙 연사는 킬리만자로 등반 경험을 바탕으로 실패를 극복하고 TOT를 달성하기까지의 과정을 공유했다. 서정훈 연사는 암 진단 이후의 삶과 보험의 현실적 가치, 헬스케어 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ConneXion Zone 세션에서는 고객관리, 자기관리, 보장전략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정선덕 연사는 뉴스레터를 활용한 고객 관리와 소개 연결 프로세스를, 이현주 연사는 MDRT 자원봉사 및 커뮤니티 활동을 통한 네트워크 구축 경험을 전했다. 이어 홍석원 연사는 시간 단위로 자기 가치를 측정하는 방식을 통해 자기관리 전략을 소개했다.

황규상 연사는 어머니의 보험금 수령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 세대 보장 접근법을 설명했고, 김혜옥 연사는 보험금 청구 사례를 통해 고객 신뢰를 형성하고 소개로 이어진 과정을 전달했다. 정유진 연사는 MZ세대를 겨냥한 보장 전략을 제시하며, 최연소 연사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총회 기간 중인 6월 24일 저녁에는 한국MDRT협회 주최로 ‘회원의 밤’ 행사가 마이애미 W호텔에서 열렸다. 행사에는 약 220명의 회원과 MDRT HQ(국제본부) 캐롤 킹(Carol Kheng) 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이승봉 협회장이 연차총회 처음 참석한 퍼스트타이머에게 직접 기념 휘장을 전달하며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승봉 한국MDRT협회 회장은 “올해 연사들의 발표는 내용 면에서 실질적인 통찰을 제공했고, 국제 참가자들과의 교류를 통해 한국 재무설계의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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